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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2 10:54:06
  • 수정 2016-08-24 15: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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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는 8월 20일 오전 11시 임시총회를 거쳐 제4대 회장에 김장수 고문을 추대하고 ‘2016년 초대작가 정기회원전’을 개최했다.



▲ 지난 20일 진행된 (사)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회장 취임식 및 2016년 초대작가 정기회원전’에서 이철우 의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수 신임 회장을 비롯해 이철우 부회장(회장대리 의장), 황영하 전 총무처 장관겸 감우회 회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이철우 의장의 인사말, 제4대 회장 당선 기념패 수여식 및 취임식, 신임회장 인사말, 2016년 초대작가 정기회원전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지난 20일 진행된 (사)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회장 취임식 및 2016년 초대작가 정기회원전’에서 이철우 의장이 김장수 신임 회장에게 당선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철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임시총회 및 2016년 초대작가 회원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 지난 20일 진행된 (사)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회장 취임식 및 2016년 초대작가 정기회원전’에서 김장수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장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저에게 이렇게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회장은 이어진 초대작가 정기회원전 인사말에서도 “올해는 기후변화로 봄이 없이 여름을 맞이해 일상생활까지 피곤하게 하는 이때에 이렇게 작품 활동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붓과 인연을 맺어 한묵(翰墨)의 도의(道義)를 이해타산에 구애 받을 일이 있겠냐며 앞으로 새 바람과 새로운 협회로 거듭나 타의 모범이 되어 초대작가 회원님들의 묵향과 함께 행복하고 친교가 더욱 돈독히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사)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회장 취임식 및 2016년 초대작가 정기회원전’에서 김장수 신임회장이 학생부 대상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서예미술진흥협회 ‘2016년 초대작가 회원전’ 전시회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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