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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1 18:08:38
  • 수정 2016-07-31 14: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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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묵유희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된 청악 이홍화 선생의 작품전이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는 청악 선생이 평소 작업한 작품 14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인사동 한국미술관 전시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일본 오사카갤러리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 청악 이홍화 선생이 20일 열린 ‘청악 이홍화’展 전시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거행된 기념식에서 본지(한국미술서예신문) 이홍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명인이신 청악 선생께서는 평소 많은 이들에게 좋은 글과 그림으로 덕을 베풀어 오셨고 훌륭한 인품을 가지셨기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며 “이런 훌륭한 선생님을 모시고 전시회를 하게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작가들과 서화예술인들에게 커다란 반향이 되어 우리나라 서화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후배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는 청악 선생의 노력에 감사와 함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청악 이홍화 선생은 인사말에서 “올해 16번째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작년에도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가졌었는데 올해도 한국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게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작품전에는 평소에 전시되지 않은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 청악 이홍화 作



한편 경북 김천시 성내동에서 청악서실을 운영하는 서예가 이홍화 선생은 삼여재 김태균 선생에게 사사해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대한민국서화대전, 대한민국수묵미술대전,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경상북도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매일서예대전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입상하고 대부분의 공모전에서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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