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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5 13:29:50
  • 수정 2016-07-18 16: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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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 6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 이경화 방송인이 사회를 맡았으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축하 화환과 축전을 보내 왔고,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전 공동대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이혜훈 의원(새누리당 전 최고의원), 이철우·유의동·이완영 국회의원, 임상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지방의원,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지난 6월 29일 열린 ‘제13회 지역신문의 날’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지역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고군분투한 회원사 대표와 종사자들의 피땀 흘린 결과로서 우리나라 언론계의 또 다른 쾌거가 아닐 수 없다”며 “민주사회에 있어 언론의 중요성과 책임 또한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의정대상, 행정대상, CEO대상, 사회봉사대상, 자랑스런 공무원상,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 기자상 등을 시상했고, 문화예술 대상에는 청악 이홍화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난 6월 29일 열린 ‘제13회 지역신문의 날’에서 서예가 청악 이홍화 작가가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청악 이홍화 작가는 삼여제 김태균 선생으로부터 사사 받아 그동안 홍제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수회에 걸쳐 입상한바 있으며, 경북서예대전, 대구서예전람회 등 유수의 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 및 심사,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김천, 구미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KBS 추석특집 및 각종 큰 행사와 김천지역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2007년에는 김천시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한묵유희 부문의 대한명인으로 선정된바 있다.


한편 청악 이홍화 작가는 김천시 성내동에서 청악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작품전을 진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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