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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5 12: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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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묵향(墨香)이 가득한 특별기획전 ‘근대 서예와 사군자’를 수원박물관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원박물관 소장품 중심으로 100여점을 선보이며, 그 중 50여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조선말기의 전통 서화가 이어지면서 청대(淸代)서화풍이 유입된 개화기(1876~1910), 서화 단체와 미술전람회 개최에 따라 미술계가 변화한 일제강점기(1910~1945), 새로운 체제로 변화되는 광복 이후까지 우리나라 근대기 거장들의 서예와 사군자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에서 근대 서예와 사군자 그림을 감상하고, 우리 시대 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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