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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중서예순회전(韓中書藝年展)
  • 관리자 관리자
  • 등록 2025-12-03 10: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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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11. 12 ~ 11. 21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사)한국서가협회(이사장 한윤숙)와 중국국가화원 서법전각소(院長 謝小銓)가 공동주최하는 한중서예순회전(韓中書藝年展)이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한국서가협회전과 함께 개최되었다. 매년 시행되는 한중서예순회전은 한국과 중국에서 격년제로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작가 55명, 중국작가 55명 등 총 110명의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이번 한중서예순회전에서는 중국국가화원 전각소 사소전(謝小銓) 소장을 비롯해 이사걸(李士杰), 증래덕(曾来德), 증상(曾翔) 등 중국서단의 유수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대표적인 한중서예교류전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개막행사 후 기념촬영

한윤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한국과 중국의 서예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하는 것은 양국 관람객들에게 큰 기회와 의미가 있으며, 서예 작가들은 해마다 변화하는 작품을 보면서 안목을 높이고 앞으로 창작 방향을 고민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중국국가화원 서예전각소 사소전 소장은 “2025년 한중서법연전은 서예예술을 더욱 널리 선양하고, 학술교류와 예술적 교감을 심화하며, 상호학습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두 나라 국민 간의 전통적 우정을 한층 두텁게 할 것”이라고 본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출품작가는 다음과 같다.

<한국>권오근, 김경자, 김광우, 김대진, 김동선, 김미선, 김백호, 김수홍, 김순갑, 김연, 김영교, 김영수, 김진영, 김천일, 김효겸, 김희정, 박귀준, 박상용, 박선목, 박연순, 박영숙, 박영애, 박영진, 박정례, 박진태, 서병채, 서보영, 손오규, 신수옥, 신숙희, 신영순, 신웅식, 신은숙, 신홍일, 우병인, 유양순, 윤혜련, 이둔표, 이문재, 이외생, 이형주, 임승술, 전남훈, 정명화, 정연자, 정정숙, 정창열, 정현애, 조옥연, 조태분, 최선옥, 최승수, 최현옥, 한윤숙, 한혜지


<중국>李士杰, 曾来德, 曾翔, 李晓军, 黄胜凡, 蔡大礼, 胡秋萍, 魏杰, 王厚祥, 洪厚甜, 魏广君, 汤永志, 文白, 叶武, 释果卓, 叶欣, 耿明霞, 谢小铨, 王东声, 李晖, 周延, 叶明, 徐世庆, 朱百钢, 范功, 付强, 程兴林, 杜浩, 张学峰, 李永, 唐朝轶, 晏晓斐, 周淑英, 郑长安, 赵际芳, 乔捷, 梅跃辉, 王高升, 罗宏, 赵豪杰, 吕高鹏, 张云, 汪珂, 刘彭, 袁文甲, 颉江泊, 陈梦娇, 钟鼎, 李宗航, 胡裔涛, 盛元靖, 吴宗阳, 高少珂, 魏子雲, 左廷鑫


韓允淑, 卜居 (한국)

谢小铨, 元·郭豫亨 梅花集句其九 (중국)

朴鎭泰, 雪竹 (한국)

朴榮鎭, 退溪先生詩 陶山月夜詠梅 (한국)

李士杰, 唐·李白 王右军 (중국)

曾来德, 唐·李白 游洞庭湖五首·其二 (중국)

曾翔, 庚子宴集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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