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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운 이송자 작가 ‘제50대 신사임당’ 선정 - 어진 어머니이자 뛰어난 예술가인 현대적 신사임당
  • 기사등록 2018-06-01 14:36:04
  • 수정 2018-06-05 13: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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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 김상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가정에서는 어진 어머니이자 교육자이고 자신의 예술 활동에서는 뛰어난 업적을 남긴 신사임당의 뜻을 기리고 여성 예술가 발굴에 힘쓰고자 신사임당 선정 회의를 진행한 결과 (사)한국미술협회 추천을 받은 한문서예가 이송자(李松子·73세) 작가를 ‘제50대 신사임당’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소운 이송자 작가



소운 이송자 작가는 외유내강한 성품으로 초등학교 5학년(1955년)때부터 서예를 시작해 이화여자대학교 생물학과(1967년 졸업) 재학시를 포함해 60여 년간 한문서예가로서 단 한 번도 붓을 놓지 않고 정진해 왔다.


또한 삼남매의 어머니로서 자녀 교육뿐만 아니라 중풍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 부양에도 노력을 다하였으며,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살려 고등학생 대상 서예교육, 종교단체 및 학교 등 관련 기관에 작품 기증,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돕기 장학재단 이사활동, 북한 어린이 돕기 후원가족 활동 등 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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