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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6 1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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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3일 충북 청주에서 개막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입장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오는 9월 13일 충북 청주에서 개막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 15일 NH농협은행 청주시청출장소에서 1호 입장권을 예매한 진형봉씨(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뚜안이씨(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이승훈 청주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장권 판매는 5월 15일 오전 9시 30분 청주시청 농협출장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비엔날레 1호 입장권의 주인공은 청주대 예대 부근에서 문구사를 운영하는 진형봉(66)씨와 전한중국학인학자연합회 충북지회장인 뚜안이(段屹·32)씨가 차지했다.


이들은 입장권을 예매한 뒤 이승훈 청주시장과 박종하 NH농협 청주시지부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호일 사무총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했다.


비엔날레를 1회부터 빠지지 않고 관람했다는 진씨는 “입장권을 첫 번째로 예매해 기쁘다”고 말했으며, 뚜안씨는 “중국 유학생들도 즐길 수 있는 비엔날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입장권 예매시 성인8000원(현장판매 1만 원), 청소년 4000원(현장판매 5000원), 어린이 3000원(현장판매 4000원) 등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청주 옛 연초제조창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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