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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6 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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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은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간 현대작가 특선 ‘소헌 정도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추상미술과 전통서예를 일맥(一脈)으로 관통하는 정도준 작품의 필획과 구조의 근원적인 천착을 통해 우리시대 서예의 새로운 진로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의 한글·한자 각체혼융과 병존, 전각에 이르기까지 실험과 전통 대표작 70여점을 선보인다. 


한편 정도준 작가는 1948년 서예가 집안에서 태어나 일중 김충현 선생을 사사해 자신만의 서예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1982년 제1회 미술대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유럽 각지에서 17회의 해외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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