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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0 1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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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작년부터 진행한 ‘이달의 청년작가’ 마지막 전시회로 서예가 박상천(33) 작가의 작품을 1월 31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전시한다. 




박 작가는 함평 손불 출신으로 사공 류종택 선생을 사사했으며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남농 미술대정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 광주전남서예전, 광주미술대전 등 다수의 예술대전에서 초청받기도 했다. 


현재 연곡 한글서예전 단체전, 대한민국 국민예술협회 회원, 전각 및 수제인장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로 또박또박 써내려간 명상의 글과 그에 못지않게 섬세하게 표현된 전각작품을 전시해, 새해 좋은 기운을 받으며 한글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한편 2017년도 이달의 청년작가 모집이 1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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