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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16 14:22:49
  • 수정 2016-12-16 14: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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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그리고 어울림’을 주제로 한 민화·한국화 전시회가 12월16일부터 27일까지 연수구 동춘동 인천시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다솜에서 각각 열린다.


▲ 김지수 作 ‘순지에 분채’


갤러리 ‘나무’에서는 ‘강효진 민화연구소’회원 30여명이 정유년(丁酉年)을 앞두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성과 현대성이 어우러진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화접도(부부금슬, 집안 평화 기원), 책가도(벼슬, 진학 기원), 문자도(옛 선비들의 덕목), 문배도(액을 물리침), 모란 봉황도(부와 임금 상징), 호작도(호랑이와 까치를 통해 복을 기원) 등 행복을 빌어보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 서건수 作 ‘지리산의 추억


갤러리 ‘다솜’에서는 서권수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서 작가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전통 한국화의 주류인 수묵이나 수묵담채화로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왔다. 이번에는 지리산의 풍경과 소나무를 화폭에 담아 수묵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작품 20여 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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