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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1 16:47:04
  • 수정 2016-12-02 10: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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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술작가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12월 3일까지 세종문화원 2층에서 ‘17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 안희영 作 ‘봄이모면 산에 들에’


‘음악과 그림이 있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6명의 작가들 작품 총 45점을 선보인다.


지난 1996년 토요스케치회로 발족해 약 20여년간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해온 세종미술작가회는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와 축제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을 비롯해 매년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미희 회장은 “세종미술작가회는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내 위상을 굳게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작가들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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