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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6 11:31:38
  • 수정 2016-10-28 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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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립미술관 큐레이터의 성추문 논란에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소속 큐레이터가 미술작가를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이어지면서 미술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각종 트위터 및 SNS에는 큐레이터 A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국립현대미술관 측의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글들이 빗발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와 관련 “해당 추문은 큐레이터 A씨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근무하기 이전 기관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언로에 보도된 사안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한 후 관계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추문 의혹이 제기된 큐레이터 A씨는 현재 계약직 학예연구사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일민미술관은 지난 22일부터 SNS를 통해 불거진 함영준 책임 큐레이터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함 큐레이터를 오늘자로 사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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