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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9 11: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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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선 화암면 그림바위 미술마을 일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정선’이란 주제로 ‘그림바위미술마을 아트& 골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과 화암면문화축제체육위원회(위원장 최종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그림바위 미술마을 설치미술 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또한, 그림바위마을 일원에서 그림 동호회 40여명이 마을에서 직접 마을의 전경을 스케치하며 ‘금광의 마을상징’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 예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춤·연극·밴드 등 문화동아리 한마당과 서예 퍼포먼스,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예, 핸드메이드 제품을 체험ㆍ판매하는 거리 아트 마켓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술마을 작품, 공연, 전시 등 5곳 이상의 인증 샷을 확인한 후 미술마을 내 상품권 사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황금찾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황금찾기에는 총 1천만원 상당의 황금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윤형중 정선문화원장은 “이번 축제가 열리는 화암 그림바위 마을이 문화와 예술,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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