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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7 1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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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논산시민공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논산계룡특수교육 ‘지음’미술대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전경


이번 미술대회는 논산계룡의 장애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행사를 통한 사회적 통합 기회를 제공해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며, 장애 인식 개선의 효과를 위해 실시했다. 


대회의 주제인 ‘지음’은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지으라는 순 우리말로서 미술대회를 통해 장애학생이 장애극복의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맑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시원하게 펼쳐진 논산 시민공원에서 자유롭게 앉아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마음껏 자기 실력들을 발휘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재숙 교육과장은 “이번 미술대회는 장애를 가진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로서 장애학생 예능행사 활성화와 장애인식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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