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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3 12: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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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쟁기념관에서 호국과 안보를 주제로 하는 미술작품 전시회인 ‘제6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이 13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회화, 조소, 사진, 시각디자인 등 6개 분야 미술작품 1천700여 점 가운데 입상작으로 선정된 200여 점이 전시된다.


대상작에는 육군 50사단 유상우(23) 일병이 제출한 ‘도마의 혼’이라는 제목의 조소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과 한반도, 무궁화의 이미지로 호국 의지를 형상화했다.


육군은 호국미술대전 입상작을 오는 25일까지 전쟁기념관에 전시하고, 부산 유엔평화기념관(10월 28일∼11월 3일), 국립춘천박물관(11월 8∼20일), 양구 인문학박물관(11월 24∼30일)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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