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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2 1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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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친환경 전력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10월부터 전국 1만8천여기의 전주에 그림·문구, 조형물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강원춘천,낭만시장 막걸리거리


이번 사업은 한전이 주도하고 지자체·경찰서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학생·지역예술가·자원봉사자 등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름다운 전력거리를 시민이 함께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다.


한전은 그림 및 조형물 등의 예술작품을 전주에 설치하고 지자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일반시민은 대상지역 선정 및 홍보테마 발굴·디자인 선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조환익 사장은 “예전에는 전주가 단순히 전기를 공급하는 기피시설로 인식 되었다면 아름다운 전력거리 조성을 통해 앞으로는 일반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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