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나눔관에서 공공미술 시민 발굴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17세 여고생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은 73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와 경험을 가진 시민 100명으로 이뤄져 있다.
발굴단은 앞으로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별 활동 주제를 정해 주제에 맞는 공공미술작품들을 찾아내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그룹별 세부 활동주제는 ▲조상의 얼이 서려있는 작품 탐방 ▲데이트 분위기 살려주는 공공미술 ▲외국인에게 우리 공공미술 소개 및 선호도 조사 ▲자전거 타며 즐기는 공공미술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공공미술 ▲조명작품이나 미디어파사드 ▲개선이 필요한 작품을 발굴하여 개선방안 제시 등이다.
아울러 발대식에는 서울시 공공미술자문단장으로 활동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안규철 교수가 공공미술 특강을 통해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를 위한 바람직한 공공미술작품 방향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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