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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8 1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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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 길인회 선생이 부수한자를 익힘을 통한 ‘한자공부’(이화문화출판사刊)를 출간했다.


부수한자 익힘을 통한 ‘한자공부’는 한자를 처음 대하는 피교육자가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고, 또 가르치는 강사나 선생님, 부모님 입장에서 지침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집필했다. 



또한 214자의 부수를 먼저 익히는 것이 한자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피력했으며, 크게 ‘기초편 : 부수한자’, ‘부수자 활용 한자 연구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기초편 : 부수한자’ 편은 214개의 ‘부수한자’의 260개의 부수한자 카드를 만들어 부수자의 뜻과 그 개념을 공부해 부수자 활용 한자 연구편의 한자를 익히도록 했으며, 부수한자 이외의 낱글자 한자와 알아두면 참고가 되는 별 한자, 옥편 앞쪽에 잘못 표기된 부수자 53개의 올바른 뜻과 음을 수록했다. 


또한 서울 초·중등 서예교육연구회에서 발간하는 서예교육 제6회 회지에 게재된 ‘이제는 漢字敎育을 뒤로 미룰 수 없다’ 원고와 입문기의 한자지도 방법, 필순에 대해서 설명했다. 


‘부수자 활용 한자연구편’은 부수자를 활용한 한자의 얼개 분석 연구편으로 755개의 한자를 분석했다. 


책의 말미에는 부록으로 음순 색인표와 참고문헌이 수록돼 있다.


현암 김일회 선생은 한일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서울북부지방법원민사조정위원,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이며, 서울시 초·중등 서예교육연구회 고문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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