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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더 좋은 일반고 미술수업 나눔’ 실시 - 프로젝트 수업, 창의융합 수업 등 삶이 예술이 되는 창의적 미술 수업 모델 …
  • 기사등록 2016-07-15 1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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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6일 시흥 대교HRD센터에서  ‘더 좋은 일반고 미술교과 수업사례 나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경기도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중심이 돼 창의적 미술교과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과 학생중심의 수업과정 및 결과물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 중등 미술교사 및 희망교사 25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술교육의 방향을 안내하는 강연, 주제별 수업 사례 나눔의‘수업콘서트’와 ‘사제동행 전시’등이다.


 기조 강연은 교육부 박남정 교육연구사가 맡아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미술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2015개정교육과정의 이해와 미술교육의 방향을 안내한다.




또한, 인천 미추홀외고 채광희 교사는 ‘미술교과의 창의적 수업내용 재구성’을 주제로 학교환경과 학습자의 인성‧감성,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들의 삶이 예술로 이어지는 미술수업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사제동행전’은 창의적 미술수업 실천사례 및 수업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로 수업시간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제작한 수업과정안과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수업콘서트’는 수업 기획, 수업콘텐츠 나누기, 예술융합프로젝트, 명화 비평문 쓰기, 지역연계 환경미술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 실천사례를 12명의 교사가 2회에 걸쳐 각 교육실에서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현장·실천·감동의 수업 나누기이다.


한편, 이번 수업사례 발표 자료는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학생중심의 미술 수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중등미술교육연구회 카페(http://cafe.daum.net/eduart0)에 탑재하여 현장 교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상욱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미술수업을 통해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다.”며 창의적 미술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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