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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2 1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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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회장 유승조·이하 충북지회)는 제41회 충북미술대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 제 41회 충북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대상에 선정된 이민숙 작 `Another space`


충북지회는 11일 821점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대상 등 입상작품 553점을 뽑았다고 밝혔다.


수상작으로는 서예 대상에 한글 부문에 출품한 박규임의 ‘당신의 눈을 보면’이 선정됐으며 문인화 대상은 배미정의 ‘매화’가 영예를 안았다. 한국화 대상은 김화용의 ‘시선의 머무름’, 서양화 대상은 이민숙의 ‘Another space’, 공예 대상은 예성호의 ‘청연’이 선정됐다. 건축부문은 대상작을 선정하지 못했다.


우수상에는 한글 부문 홍성예의 ‘성산별곡’, 한문부문 오근식의 ‘목은시’, 문인화 부문 지숙자의 ‘해탐노화’, 임미자 ‘소나무와 부엉이’등이 선정됐다.


한국화 부문은 김연경의 ‘다 함께 노래해요’, 서양화 부문 ‘돈-빛나다’, 수채화 부문 김인아의 ‘기억’, 민화 부문 박현미의 ‘십장생도’등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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