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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0 16:20:28
  • 수정 2016-07-10 16: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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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각자협회(이사장 박영달)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제4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각자협회 임원진 및 회원과 관계자, 가족, 일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이사회 임시총회와 2부 세미나, 3부 교양강좌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특히 환옹 김진희 고문의 ‘현대서각’, 도암 강승열 고문의 ‘기문·금박’, 인산 장우철 고문의 ‘목판각인출’, 묵경 김광성 수석 부이사장의 ‘저작권법 개론’, 박영달 이사장의 ‘전각법’ 등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영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제4차 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 여러분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예술에 대한 사랑이 우리 각자협회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이번 세미나는 회원들의 요청으로 기존 전시회 형식이 아닌 워크샵 형식으로 꾸며졌다”며 “현재 협회 고문으로 계시는 환옹 김진희 고문과 도암 강승열 고문, 인산 장우철 고문님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연이 마련돼 있으니 회원들이 작품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끝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의 친목이 더욱 돈독해 졌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한국각자협회 2016 세미나 모습



▲ 9일 진행된 ‘(사)한국각자협회 제4차 세미나’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환옹 김진희 고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일 진행된 ‘(사)한국각자협회 제4차 세미나’에서 환옹 김진희 고문이 ‘현대서각’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9일 진행된 ‘(사)한국각자협회 제4차 세미나’에서 인산 강승열 고문이 ‘기문·금박’에 대해서 강연하고 있다.




▲ 9일 진행된 ‘(사)한국각자협회 제4차 세미나’에서 묵경 김광성 수석 부이사장이 ‘저작권법 개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 9일 진행된 ‘(사)한국각자협회 제4차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묵경 김광성 수석 부이사장의 ‘저작권법 개론’을 경청하고 있다.




▲ 9일 진행된 ‘(사)한국각자협회 제4차 세미나’에서 박영달 이사장이 ‘전각기법 개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 9일 진행된 ‘(사)한국각자협회 제4차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작품의 낙관’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 9일 진행된 ‘(사)한국각자협회 제4차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1부 세미나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9일 진행된 ‘(사)한국각자협회 제4차 세미나’ 행사장에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9일 진행된 ‘(사)한국각자협회 제4차 세미나’ 행사장에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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