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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7 1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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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16 빌라 바실리프-페르노리카 페로우십’의 일환으로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인 전소정 작가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런칭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빌라 바실리프-페르노리카 펠로우십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프랑스 파리 산하의 문화시설 빌라 바실리프와 함께 현대미술 연구 및 발전을 위해 제정한 예술 연구 플랫폼으로 매년 4명의 다국적 예술가, 큐레이터, 연구자들을 선정해 후원을 제공하고 있다.


선정자들은 빌라 바실리프 레지던시에서 3개월 동안 머무르며 퐁피두센터 및 리카재단 등 프랑스 주요 기관들과의 협력 작업 기회, 빌라 바실리프가 제공하는 프랑스 국내외 다양한 미술기관 및 연구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시행 첫해를 맞이한 올해는 10명으로 구성된 국제예술심사위원회를 통해 한국의 전소정 작가를 비롯해 중국, 쿠바, 멕시코에서 각 1명씩 총 4명이 선정됐다.


이에 대해 전소정 작가는 “페르노리카 펠로우십을 통해 작품에 대한 관점을 넓히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이번 펠로우십 참여가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국간의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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