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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1 15: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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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1일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정부대전청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병무청이 주최한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대남초교 3학년 최효정 어린이의 ‘여군’



이번에 개최된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병역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해 기획됐다.


작품접수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만223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국방부장관상은 대구 대남초등학교 3학년 최효정 어린이(여군)이 차지했으며, 글짓기 부문에서는 울산 초등학교 4학년 위서현 어린이(국토 수호방위)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심사를 맡은 한 심사위원은 “최효정 어린이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씩씩하고 예쁜 여군의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위서현 어린이는 군인인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솔직하게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국내외 어린이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해외 한인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작품은 정부대전청사를 시작으로 다중집합장소와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주요행사 때 기획전시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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