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서예신문(본지)은 2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자문위원 및 전문위원 위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예계 중진 작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진 편집국장의 본지(한국미술서예신문)에 대한 소개와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신문 역사상 처음으로 200여명의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을 위촉한 본지 이홍연 대표는 “이렇게 여러 자문위원님과 전문위원님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 한국미술서예신문은 앞으로 미술 서예와 관련된 각종 국내외 정보를 해설 소개하고 정부정책 및 미술 서예계의 동향 등을 분석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미술·서예계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연 대표는 이어 “미술·서예계와 일반인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미술 서예의 대중화에 힘쓰겠다”며 “한국미술서예신문이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자문위원 및 전문위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서예신문은 우리나라의 미술과 서예계를 대변하는 대표 언론으로써 미술·서예계의 발전을 위해 지난 5월 4일 창간됐으며, 오는 6월 15일 미술계 인사들을 모시고 2차 위촉식을 거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