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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갤러리, ‘한일현대미술 IMPACT(임펙트)’ 행사 개최 - BNK경남은행 본점 방문한 고객 누구나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무료 관…
  • 기사등록 2016-05-27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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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26일 본점 로비에서 ‘BNK경남은행갤러리 한일현대미술 IMPACT(임펙트)전’ 오프닝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함안군 차정섭 군수, 창원시관광문화국 허종길 국장, 경상남도의회 이성용 문화복지위원장, 경남미술협회 김상문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한일현대미술 IMPACT전은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 작가들이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축적한 회화와 조각 등 34점의 작품들로 꾸며진다.


경남을 중심으로 한 옛 가야 문화권역과 일본 규슈 지역간의 지리적 환경 그리고 문화적으로 깊은 관계가 있는 32명의 작가들이 ‘현대미술의 교류’를 공통분모로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예술 혼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바다 舟遊), 천재 화가 이중섭(떠받으려는 소), 현대 미술의 거장 이우환(도시의 기억) 등 한국 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전 경남도립미술관장 황원철(바람의 궤적), 강정완(사랑의 저력), 국제현대미술관장 박찬갑(하늘에 열린 창) 등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또 일본 서화협회 회장 마츠다보쿠덴(묵상), 규슈산업대학 예술학부 교수를 역임한 이마이즈미켄지(Elephant Accidento 01), 후쿠오카시 미술전 초대작가 시장상을 수상한 미츠유키요코(풍경2001) 등 일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는 지역민과 고객 여러분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한일현대미술전을 준비했다”며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일본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통해 저마다의 특색과 차이를 눈으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술전은 오는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한일현대미술 IMPACT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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