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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2 16: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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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회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 문화회관은 그동안 정적으로만 진행되던 전시회에서 벗어나 관람객 간에 자유롭게 대화를 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부터 ‘이야기가 있는 전시’라는 주제로 작가들이 전시 기간 내 관람객들에게 작품 설명을 해주는 등 깊은 교감과 소통을 위한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에 서산시 문화회관은 올해 상반기에 개최한 ▲김양헌 서양화가 ▲유병건 동양화가 ▲정태궁 서양화가 등의 초대전 모두 예년 전시 관람객 수를 훌쩍 뛰어넘는 결과를 거뒀다.


전시회에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문화회관 전시장을 자주 찾지만 미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늘 궁금한 게 많았는데 이렇게 작가를 직접 만나서 얘기해 보니 작품을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됐고 미술작품 감상이 더 재미있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문화회관은 문화회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미술품 전시 내용은 물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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