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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서예신문 창간 기념식 - 미술·서예 원로 작가 및 신인 작가, 언론인 등 300여 명 참석 성황 - 이홍연 대표 “이 땅의 모든 사람들 문화의식 고양 위해 노력할 터”
  • 기사등록 2016-05-04 15:02:19
  • 수정 2016-05-26 14: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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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서예신문(대표이사 이홍연) 창간 기념식이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당 여원구 선생을 비롯해 김문기 상지대 전 총장과 주요인사 및 미술·서예 작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본지 이홍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미술·서예계의 역사와 시장규모 등을 놓고 볼 때 지금까지 변변한 주간신문 하나 없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때문에 미술 및 서예인들은 이렇다 할 목소리 한번 제대로 못 냈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 5월4일 열린 한국미술서예신문 창간 기념행사에서 이홍연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어 “이와 같은 현실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한국미술서예신문이 우리나라 미술과 서예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 해 미술·서예인들의 자긍심과 자존심 또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문화의식 고양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끝으로 “한국미술서예신문은 미술·서예계에 새 장을 기록하는 경건함과 우리나라의 얼을 지키기 위해 항상 정의와 진실에 의한 알 권리를 찾아 불을 밝히는 역할을 담당 할 것”이라며 “한국미술서예신문이 항상 정진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미술·서예인들께서 채찍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구당 여원구 선생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정보와 소통”이라며 “이러한 시대에 미술과 서예를 대변할 수 있는 한국미술서예신문이 창간된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미술서예신문이 미술과 서예 및 국내 여러 문화와 관련해 심층 보도하며 알 권리를 충족함은 물론 미담과 생생한 정보 전달, 공정한 보도와 합리적인 비평을 통해 미술·서예계의 대표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한국미술서예신문 이용진 편집국장의 사이트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창간 기념식 이후에는 ‘제14회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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