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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1 17: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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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술작품을 천안에서 만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은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비구상부문)’ 전시를 천안에 유치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동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전 층에 걸쳐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올해 35회를 맞은 대한민국미술대전은 비구상 부문 신인작가 발굴과 한국 미술계의 발전과 작품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상부문은 대한민국미술대상(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3백만원),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우수상, 평론가상, 특별상 등이며 특선 및 입선작 등 약 180여점이다.

시는 지난해 대한민국미술대전을 성황리에 치렀으며(9일간 전시 2508명 관람) 올해도 대규모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품 수가 많아 1부와 2부로 나누어 새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은 무료다.

시상식은 5월 6일 오후 3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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