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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7 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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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구미술 100년사-근대편’을 발간해 전국 미술관, 도서관, 미술대학 등에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구한말부터 한국전쟁 이전까지 대구에서 활동한 석재 서병오, 죽농 서동균, 이인성 등 지역출신 미술가들의 생애와 작품 활동 및 미술단체들의 활동을 담고 있다.

 

이번에 대구시가 자료집을 발간하게 된 것은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대구미술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한국미술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대구가 상징하는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미술 100년사는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발간되는 Ⅰ권에서는 구한말부터 한국전쟁 이전까지 대구의 근대미술사를 다루고 있다. 또 올해 말 발간예정인 Ⅱ권에서는 한국전쟁부터 2000년도까지의 대구미술사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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