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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사생작가 페스타 ‘발왕산의 꿈’… 용평리조트서 개최 - 작가들 그림과 노래·춤·악기연주 등 ‘숨은 끼’ 마음껏 발휘
  • 기사등록 2018-07-02 1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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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협회와 (주)용평리조트가 주최하고 (주)알파색채가 후원한 ‘2018 대한민국 사생작가 페스타’가 6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됐다.


▲ ‘2018 대한민국 사생작가 페스타’ 개회식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발왕산의 꿈’ 이라는 주제로 미술행사로는 처음으로 서울을 포함한 전국 6대 광역시(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 사생 작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17일 첫째 날은 ▲참가자 접수 ▲행사관련 브리핑 ▲중식 ▲사생진행 ▲접수 및 품평회 ▲개회식 및 만찬 ▲취침 순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18일에는 ▲조식 ▲현장탐방 ▲해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사생과 만찬(지역별장기자랑)에서는 참여 작가들이 자신의 그림 실력과 그동안 숨겨왔던 ‘숨은 끼’(노래·댄스·악기연주 등)를 마음껏 발휘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6대 광역시에서 500여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발왕산을 품은 용평리조트 일대를 돌아보며 작가들은 저마다 원하는 곳에서 자연 그대로를 화폭에 담는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작가 중 많은 사람들은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이용해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하늘공원과 레인보우 슬로프 주면에서 작품을 담았으며, (사)한국미술협회 임원진과 용평리조트 임원들은 용평리조트 곳곳에서 화폭을 채우고 있는 작가들을 일일이 찾아보며 응원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참여 작가 모두가 화폭을 채워가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 많은 작가들이 한마음으로 용평리조트의 아름다운 전경을 일일이 표현했다.


6월 17일 오후 6시에 진행된 개회식 행사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을 비롯한 미협 임원진과 관계자 그리고 (주)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와 임원 및 관계자, 전국 6대 광역시 지회장 및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서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용평리조트의 이미지 개선 일환으로 (사)한국미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이렇게 많은 미술작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용평리조트는 (사)한국미술협회와 더욱 긴밀한 교류를 통해 미술협회 소속 작가 분들에 대한 할인 혜택 등 용평리조트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대우”를 약속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24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개최한 ‘2018 대한민국사생작가 페스타’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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