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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5 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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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명인미술대전’이 2월 21일부터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 유재학 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명인미술대전은 우리 예술문화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자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6회 대한민국명인미술대전’에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한글·한문·현대서예·전각), 캘리그라피, 문인화, 선묵화, 서각, 사경, 도예, 사진, 캐리커처 등 총 7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입상작은 오는 3월 6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된다.


2월 2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기념식 및 시상식에는 유재학 대회장을 비롯해 김용현 집행위원장, 우동호 심사위원장 및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재학 대회장은 격려사에서 “격변하는 사회 환경 가운데 우리 서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한 많은 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서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용현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명인미술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또한 “그동안 많은 신진 작가들이 명인미술대전을 통해 배출되어 현재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집행위원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수상하신 모든 작가 분들은 초심을 잃지 마시고 국민적 작가가 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은 물론 세계로 나아가는 첨병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대한민국 명인미술대전을 주최하고 주관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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