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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5 1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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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본관 청사 및 보건소 등 공공청사가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미술작품 은행(대여제)’ 제도를 도입하고 지역 미술작가들의 작품 35점을 구 청사와 구의회,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내년 5월까지 전시한다.


이 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지역작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임대해 전시하는 것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주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내년에는 임대 작품 수와 전시 장소를 대폭 늘려 주민들이 더 많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격조 높은 미술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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