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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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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조연주 작가의 3번째 개인전이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조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문(形象)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조연주 작가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 “모든 사람은 문을 통해 서로 만나 소통하게 되는 것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 작가의 말처럼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가상적인 문(形象)에 대한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반복해 조형적 완성과 독자적 특질을 갖게 되며, 작품들마다 공간여백의 여운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초월한 세상과의 만남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경기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린다.


한편 조연주 작가는 1987년 세종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해 2015 제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7 제2회 개인전(양평문화원)과 이번에 세 번째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16년 남북코리아 국제전, 2016 양평 청년작가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현재는 양평미술협회 회원, 양평여성작가회원, 양평청년작가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화가의 집 화실과 소격동 북촌화가 공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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