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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2 1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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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6월부터 5개월간 주의산만, 과잉행동 등 심리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9명에 대해 미술 심리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 심리치료는 단기간동안 행해진 기존의 치료와는 다르게 기간을 늘리고 심도 있는 사전검사 모니터링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난 8일에 실시한 심리치료 사전검사에서는 본격적인 미술 심리치료에 앞서 아동의 스트레스 검사(PITR)와 자아존중감 검사를 실시해 정도에 따라 개별과 집단으로 나눠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미술 심리치료는 그룹마다 전문가 2명이 배치되며 주 1회 총 19회로 운영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아동의 심리가 안정되지 않으면 학습능력이나 잠재된 재능을 발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심리적 문제의 해결로 학습능력 향상과 교우관계 개선 등 아동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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