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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2 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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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해 12월 창립한 용인지역 여성 미술작가들의 모임인 ‘용인여성작가회’가 6월 8일부터 19일까지 문화예술원에서 창립 기념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용인여성작가회는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이난영 부지부장이 2년여간 준비끝에 창립한 단체로 다양한 장르에 속한 80명의 여성작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난영 회장을 비롯한 정회원 65명의 수채화·유화·서예·공예 등 12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 회장은 “첫 전시회라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여성들의 섬세함과 예리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작가들이 더욱 더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미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미리 배포한 축사를 통해 “용인시는 엄마특별시라는 슬로건 하에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며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용인여성작가회가 이러한 우리시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으로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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