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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 전시회 눈길 - 쥬얼리, 인형, 애니메이션 등 취향대로 만나는 이색 전시회
  • 기사등록 2017-05-23 16:08:57
  • 수정 2017-05-23 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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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5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언주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프랑스&한국 쥬얼리 아트전- 봄날의 신기루’를 개최한다.



‘프랑스&한국 쥬얼리 아트전- 봄날의 신기루’는 루이까또즈가 주최하고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와 프랑스공예예술가협회(Ateliers d’Art de France; AAF), 주한프랑스문화원이 후원하는 전시다. 9명의 프랑스 쥬얼리 작가와 22명의 대한민국 쥬얼리 작가 및 공예/협업 작가가 참여하며 평소 접하기 힘든 쥬얼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섬유 ▲아크릴 ▲자수 ▲금속 ▲크리스탈 ▲목공 등을 다양한 소재로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쥬얼리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쥬얼리 작가가 진행하는 ‘쥬얼리 워크숍’이 열린다. 워크숍은 회당 36명 한정이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35,000원이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플랫폼-엘 홈페이지(www.platform-l.org)에서 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복합문화공간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가 ‘풀고 또 이음(Unhook and Connect)전’을 오는 6월 4일까지 서울 마포구 산울림 소극장 2층에서 진행한다. 소재와 무게, 작품 제작법 등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가 상대적으로 많은 장신구인 목걸이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것.


이번 전시에서 34명의 작가가 고유의 관심사와 개성을 바탕으로 제작한 100여 점의 목걸이 작품을 공개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3점 가운데 1점씩을 동일한 길이와 일치된 형식의 잠금 장치로 제작했다. 관람자가 2~3개의 목걸이를 주체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목걸이를 완성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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