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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6 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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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DMA)은 관람객 참여를 위해 오완석 작가를 초청해 ‘마이너스 영’을 4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너스 영’의 뜻은 우리의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보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질문하고 생각해라는 의미이다. 어린이들은 모듈을 이용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스스로 생각해보고 작가와 다른 형태의 모듈 입체물을 만들어 보며 비워진 공간에 대해 생각하고 발견해 볼 수 있다.


전시는 오완석 작가의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상상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설치작품과 회화를 선보인다. 


특히 감상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 가족들의 참여를 위해 전시와 연계된 특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울러 ‘2017 FIFA U-20 월드컵’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김선명 메이커의 협력으로 미술관 야외 공간에 축구공 형태의 돔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분을 확대했다. 


또한 5전시실 로비에는 오완석 작가의 ‘모듈’(조각)을 이용해서 만든 체험공간과 활동지를 상시적으로 제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시를 감상하고 참여함으로써 미술관이 ‘즐겁고 행복한 미술관’으로 다가오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한히 키워지기를 바라며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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