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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3 1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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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4월 1일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역대 수상자들이 서울시 중랑구 동원중학교 인근에서 ‘통학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매일 다니는 통학로를 밝게 꾸며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실시됐으며, 지난 2012년 용인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 인근 통학로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꿈을 찾는 소년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981년 1회 고등부 대상을 받았던 국민대 회화과 교수 등 역대 수상자 21명과 지역 청소년, 미대 대학생 봉사자, 상성생명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998년 제18회 고등부 은상 수상자인 김양희씨는 “공모전 수상 때의 기쁨 만큼이나 봉사를 통해 느끼는 행복도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상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제37회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오는 7일까지 예선작품 접수를 받은 뒤,  5월 13일 본선 실기대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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