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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1 10:50:00
  • 수정 2017-02-21 1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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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은 2017년 첫 전시로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을 개최한다.



▲ 박경률 作 ‘당신의 질량’


이번 전시는 1950년대에서 1990년 이전의 역사적 수작, 1990년 이후 현역 작가의 대표작품,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출품작 중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방향에 부합하는 작품, 그리고 경기도미술관 야외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대중 친화적 공공미술작품이라는 네 개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작품을 수집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展은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경기도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국내외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40점으로 꾸며진다.


또한 ‘2016 경기신진작가 작품공모전’, ‘2016 아트경기 START UP’을 통해 구입한 작품 18점과 2015~2016년에 경기도미술관에 기증된 작품 8점, 2014년 경기창작센터로부터 관리 전환된 작품 14점 등 작가 35명의 작품 40점으로 구성됐다.


미술관 관계자는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을 통해 새롭게 수집된 작품을 대중에 전시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하고,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예술적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권용주, 기슬기, 김억, 김용철, 김은숙, 김을, 김주리, 김준, 김진숙, 류연복, 문소현, 박경률, 박은하, 박지은, 박형렬, 변내리, 송민규, 신성희, 양정욱, 유영호, 유현미, 이경희, 이수경, 이원희, 이종송, 이혁종, 임노식, 전현선, 정소연, 조민아, 주황, 최호철, 함경아, 한성우, Simon Mo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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