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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9 15:44:01
  • 수정 2017-02-15 11: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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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느루회’ 창립전이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명동에 위치한 갤러리1898에서 열린다.



▲ 유정진 성북미협 사무국장(사진 우)이 8일 오후 5시에 진행된 ‘느루회 창립전’에서 김영철 교수(사진 가운데)와 김영훈 알파색채(주)부사장(사진 좌)을 소개하고 있다.



느루회는 현재 영등포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연륜 있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오래도록 순수하게 자연처럼 그림의 모임을 유지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미술단체다. ‘느루’는 순수 우리나라 말로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란 뜻이다.


이번 창립전에는 누르회 회원 22명이 참여해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김영철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는 8일 오후 5시에 진행된 기념식에서 “2017년 미래를 향한 시작과 함께 자연을 주제로 한 모임인 ‘느루회’전의 태동과 창립전 개최를 축하드린다”면서 “느루회에 모인 작가들은 구상성 이라는 영역 내에서 어떠한 장르에도 제한 받지 않고 자유롭게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순수한 미술단체로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는 그룹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느루회 회원들이 8일 오후 5시에 진행된 오프닝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느루회 창립전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민지, 김성희, 김재석, 김정연, 김정화, 김정희, 김홍희, 박기순, 박명숙, 박연미, 배영숙, 오현숙, 유정진, 윤명자, 이숙자, 이정숙, 이효숙, 정낙희, 정태순, 조명숙, 조용숙, 허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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