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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3 1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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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전옥희 작가가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기획 초대 개인전을 갖는다.



▲ 전옥희 작가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와 한국미술관이 주최하는 이번 기획전에 초대된 전옥희 작가는 대표작인 ‘해변가에서’, ‘평화로운 마을’, ‘봄의 향기’, ‘시장사람들’, ‘연날리는 아이들’ 등 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외수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이사장은 전옥희 작가의 작품에 대해 “전옥희 작가의 작품은 일반적인 그림과는 달리 담백하고, 신선하고, 독창적인 화풍의 그림”이라며 “머나먼 이국 땅인 브라질의 순수하고, 소박하고 꾸미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에 한국적색채가 더해진 매우 독특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전옥희 작가의 작품은 크게 ‘바이아(BAHIA) 여인들’, ‘브라질 농촌 풍경’, ‘아이들’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면서 “‘바이아(BAHIA) 여인들’은 여인들의 모습이 간결하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으로 잘 표현돼 있고, ‘농촌 풍경’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밝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도록 표현했으며, ‘아이들’을 그린 그림에는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일상생활 속의 순수하고 천진스런 모습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전옥희 작가 作 ‘해변가에서’


한편 전옥희 작가는 2012년 제10회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특별상, 제26회 대한민국 미술 공모대전 장려상, 2013년 제11회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특선, 제27회 대한민국 미술공모대전 우수상, 2014년 제2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미술대전 최우수상, 제12회 대한민국아카데미 미술공모대전 서울특별시장상, 대한민국 아카데미미술협회 초대작가, 제13회 대한민국 기로 미술대전 초대작가전 표창장,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미술대전 최우수상, 제28회 대한민국 미술공모대전 장려상,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공로 표창장, 2016년 제4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초대작가 미술대전 한국예총 회장상, 제23회 한국미술국제공모대전 특별상,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공로 표창장 등을 수상했으며, 2010~2016 브라질 한인 미술협회 주관 전시회(Cultral Oswald de Andrade), 2014 제1회 개인전(Espaco Cultural Qum), 2015 광복70주년 기념 브라질 한인 미술협회 주관 전시회(브라질 한국 학교), 2016 벨칸토중창단음악회 오프닝행사 전시회(예술의전당), 2016 한국문화원 Kowin 브라질주관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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