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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1 14: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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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 영남미술대전 시상식 및 개막식이 1월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렸다.



▲ 전광신 作 ‘등대’


이번 대전에서 대상은 제1부문 이승주(도자) 작가, 제2부문 전광신(사진) 작가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최유경(민화) 작가, 이정란(서양화) 작가, 전민용(한국화) 작가가 수상했다.


총 78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370여점의 작품이 입상한 이번 대전은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이점찬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매년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작품 수준 또한 매년 향상되고 있다”면서 “독창성과 성실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병국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작가의 참여로 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며 “현재 10개 분야에서 2~3개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남미술대전은 만 18세 이상이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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