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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3 14: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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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평창비엔날레’와 민속의 개념을 재해석해 재미와 감동을 더한 공연예술축제인 ‘강릉신날레’가 올해부터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로 통합 개최된다.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섯 개의 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미술분야 국내외 50여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한다.


오일주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가 결합된 실험적 시도라는 점에서 부담감이 있지만 야심차게 준비해 온 만큼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행사의 리허설이라 생각하고 남은 기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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