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해 ‘화려한 장식예술, 유럽을 지배하다 - 유럽장식미술소품전’을 1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유경미술관 제 3,4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려한 장식예술, 유럽을 지배하다 - 유럽장식미술소품’展에서는 유려한 곡선과 세밀한 장식, 우아함을 표현한 유럽 자기, 찻잔세트, 크리스탈 병, 로코코 시대 향수병, 명화 등 다양한 유럽 장식미술품 약 2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장 시계 촛대 세트’는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장식된 시계장식과 섬세하고 부드럽게 표현된 촛대 장식의 자태를 엿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찻잔세트, 휴대용 미니 술병, 휴대용 피크닉 수저 세트, 화병, 크리스탈 자기, 종 등 아름다운 장식, 황금빛과 우아한 기법의 조화가 관람객으로 하여금 장식미술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고 감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유천업 관장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유럽 장식 미술의 고귀함과 우아함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의 장식예술의 숙련된 공예기술, 숙련된 공예기술, 아름다운 곡선, 다채로운 색채 등으로 조화를 이룬 유럽 장식 미술의 기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