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홍성담 화백의 걸개그림 ‘세월오월’의 재전시가 세월호 참사 3주년을 맞아 내년에 추진될 전망이다.
이 작품은 최근 정부의 외압으로 전시가 무산됐다는 단체장의 폭로와 최순실 국정 농단 및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의혹 등과 맞물려 미술계 및 세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세월오월’ 재전시를 위해 현재 홍성담 화백 측과 전시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월오월’ 재전시는 세월호 참사 3주기인 내년 4월쯤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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