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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원비림 내 <한국관> 미술관 개관기념전
  • 편집부
  • 등록 2025-11-05 18:02:07
  • 수정 2025-11-05 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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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8. 25 ~ 8. 31 중국 한원비림내 한국관

중국 한원비림 내 한국관(관장 허유) 개관기념전이 열렸다. 허유 관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관을 개관할 수 있게 해주신 중국 한원비림 창건인 故 이공도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이공도 고인께서는 저를 친자식처럼 아끼시고 사랑해 주셔서 한국비림을 설립하여 동방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고마운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이공도 선생과의 인연과 한국관 미술관이 개관하게 된 감회를 밝혔다. 

중국 한원비림 동사장 이효평은 축사에서 “중국의 한원 비림원과 한국의 비림원은 비록 바다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지만, 동아시아 문명의 정신을 함께 계승하고 있습니다.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서로 돌을 매개로, 먹을 다리로 삼아 산과 바다를 건너 문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관의 설립은 자매 간의 우정을 생생하게 묘사할 뿐만 아니라 한중문화 교류사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라며 한국관 미술관 개관의 의미를 짚어주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문화교류를 열정적으로 노력을 하더니 역사와 문화의 고도 중국 하남성 개봉시 중국한원 비림 내, 한국관을 개관하게 된 한국비림 허유 이사장에게 깊이 축하합니다.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한국관 개관은 큰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라며 전시관 개관을 축하하고, “중국 한국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출품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철희, 김미자, 김삼환, 김시현, 김연수, 김영옥, 김영택, 김은자, 김재옥, 김후남, 박외수, 박현숙, 박현미, 박형석, 손태호, 손중규, 신두균, 신진호, 신현구, 예문해, 오광현, 오순옥, 유영석, 유우상, 윤곤순, 윤신행, 윤진구, 윤태영, 윤현주, 이곤순, 이금순, 이기섭, 이명희, 이상무, 이숙자, 이순재, 이우택, 이재효, 이충영, 이호영, 이홍연, 이홍화, 장현승, 전호태, 정용이, 정창호, 조강훈, 조근혜, 조미자, 조상동, 조용석, 최광언, 최영환, 최영환, 최종진, 하철경, 한현섭, 허유


허유, 陽村先生詩

하철경, 강산여화조강훈, 비상

윤곤순, 안도현의 철길

장현승, 말씀육신

최영환, 大名下難久居

윤신행, 송학도

이곤순, 百梅堂

이홍화, 和

김연수, 李白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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