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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5 1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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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민 화가 전옥희 씨가 한국에서 개인전을 연다.



워커힐 호텔 더글라스 하우스 초청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전시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전옥희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달콤한 파티’라는 주제처럼 전 작가의 작품에는 브라질 특유의 풍광을 브라질 전통 화법에 접목시켰으며, 작품 속 브라질 여인들의 모습에 관람객은 매료된다.


작가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및 대한민국 미술공모대전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초대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또 2016년 9월에는 주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전옥희 작가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 “2008년 우연히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지역의 풍광을 보게 되면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브라질의 농촌생활 모습을 화폭에 담아보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브라질의 아름답고 화려한 자연, 순수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풍경을 그림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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