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미술협회는 제25회 정기총회에서 박홍순 작가가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월 22일 밝혔다.
또 부회장으로는 류원호, 임정선 작가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는 이성주 작가가 임명됐다.
박홍순 신임 회장은 “앞으로 영동미술협회 회원들을 위해 정성을 쏟는 한편 지역예술과 영동미술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14년 충북미술대전 대상, 200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부문 특선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방과후 학교 미술강사, 평생교육원 한국화·채색화·민화강사와 영동문화원 한국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회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으로 제22회 유아·유치부 그림그리기 대회, 제20회 아름다운영동그리기대회, 제11회 영동(휘호)대회, 제24회 영동미술협회 회원전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