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 ‘제3회 신세동 벽화마을 어린이 그림대회’가 개최된다.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그림애문화기획단이 주관하며, 안동시와 생활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그림대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세동 벽화마을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집·유치원 아동과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세동 벽화마을에 방문해 당일 참가 접수하면 된다.
또 이번 그림대회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상 10명을 선정,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그림대회와 더불어 그림애 장터도 함께 열린다. 셀러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상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음식 등을 판매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대회의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