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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7 15:49:58
  • 수정 2022-09-07 1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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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옛날부터 천자문은 글을 배우는 첫걸음의 책이라고 합니다.
서예를 익히는 사람들이 사랑하고 배우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래 천자문은 삼국시대 위나라의 종요가 처음으로 지었다고 하나 육조시대 중국 양나라 무제의 명령을 받아 주홍사가 차례^순서를 세워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예라고 하고, 중국에서는 서법이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서도 라고 합니다. 초학자로부터 지금까지 천자문을 정통 서법으로 임서하여 후대들에게 이것을 전승시킴으로 문화예술이 빛날 것입니다.
필자는 서예 공부를 하였다 하나 부족함이 많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가볍게 배우고 옛글, 고전 등을 멀리 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가 임서 해보았던 천자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어, 일본어로 번역해 준 가족분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독자분들이 바르게 성장되고 훌륭한 분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서예를 배우려는 독자분들께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郇艸 金 水 蓮









              순초 김수련/ 140, 이화문화출판사, 정가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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